충남도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주대 등 도내 12개 대학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식에는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차정훈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12개 대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도의회는 대학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시책 및 협력 사업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12개 대학은 다양한 직무에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무조사 및 컨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억 이상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경영책임자가 현장에서 핵심 안전보건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하기 위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중 50억 이상 건설현장 총 27개소에 대해 불시감독을 실시하여 19개 현장에서 총 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이 중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도 이행하지 않은 12개 현장(36건)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하고 10개 현장(15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회장 오명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윤석조 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만세삼창 후 산성시장 문화공원을 출발해 제민천변을 따라 중동 큰 사거리를 거쳐 공주독립운동기념관까지 행진을 펼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김정섭 시장은 “기미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는 공주지역 만세운동은 12개
천안시는 오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지역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5,796명이다. 수험생들은 12개 고교(중앙고, 신당고, 천안고, 두정고, 월봉고, 불당고, 오성고, 업성고, 천안여고, 쌍용고, 복자여고, 북일여고) 271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시는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각 12개교에서 시험장 안내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지원하기로 했다.보건소는 최근 집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1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3.1여성동지회(회장 오명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미년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4월 산성시장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이날 재현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헌화 및 참배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산성시장에서 중동사거리, 제민천 일대를 행진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공주시 3.1운동 독립만세운동기념탑 등에서 에서 열렸다.충남도의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한교민을 맞이하며 국난극복의 중심이 됐던 충남 도민의 포용력을 표현한 영상을 시청,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2년 전 선열들이 소리 높여 외친 독립만세의 외침은 오천년 역사의 숨결이 토해낸 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이 정당의 등록취소 요건을 국회의원 선거에 두 번 이상 연속해서 참여한 정당이 ‘두 번 모두’ 의석을 얻지 못하고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 이상’ 득표하지 못하는 경우로 완화하도록 한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명 정당설립 과잉규제 완화법이다.현행법은 임기 만료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여 의석을 얻지 못하고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2 이상’ 득표하지 못한 때를 정당등록 취소 사유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헌법재판소는 이 규정이 과잉금지의 원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동반성장에서의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동반성장 정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별표1]에 명시된 기관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58개 공공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으로 나누고, 같은 유형 안에서 상대 평가로 진행됐다.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도내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일선 의료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양 지사는 7일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종합운동장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폈다.이날 양 지사는 먼저 단국대병원 응급실 선별진료소와 음압격리병실, 병동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헤파필터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7명이 24시간 2교대로 근무 중이며 음압격리병실은 12개실 가운데 11개실을 사용 중이다.이어 양 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로 시민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하는 가운데 지역민을 위한 나눔 실천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했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최명로) 등 12개소 농·축협에서 총 6,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성금은 12개소 농·축협에서 각 500만원씩 마음을 모은 것으로,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모금 계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피해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 날 자리에 함께한 각 농·축협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보령신문이 보령시가 선정한 2019 10대뉴스에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된 보령신항'이 3위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즉, ‘보령시가 당장 개발한다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교묘하게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반영'이라는 문구만을 적시해 시민들에게 곧 개발될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그 근거로 ’지난 7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6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전국 12개 항만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땀방울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2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해 충청남도가 종합 7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8개 종목에 총 35명의 선수들이 충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금 5개, 은 12개, 동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홍성군 선수단의 백수현 선수는 역도 여자 60kg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역도 최경묵 선수는 남자 60kg급 데드리프트 금메달, 김정아 선수는